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위원장 황철수 주교)는 `제1회 가정지킴이상`을 제정, 공모한다.

가정사목위원회 상임위원들은 최근 서울 중곡1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해마다 가정성화를 위해 노력한 단체를 선정, 가정성화의 모범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제1회 가정지킴이상`은 올해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축일(12월30일)에 시상한다. 후보자 추천은 내달 말일까지 가정사목위원회 상임위원 및 전국 교구 가정사목 담당 신부 등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가정지킴이상은 제출서류에 의한 예비심사 및 현장실사를 토대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구성된 `포상추천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결정하며 수상 단체 및 개인에는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가정지킴이상` 포상담당(02-460-7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