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특산물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다.

의성군은 `활기찬 전원도시, 실버토피아 의성!`이라는 주재로 복지서비스 부문과 농특산품 부문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과 시책을 발표했고 의성 황토 쌀과 마늘목장 육성사업 등 농축산물 상표 개발 및 유통 분야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국무총리 등 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회식과 함께 개최된다.

추석을 앞두고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내 고장 자랑관과 맛 자랑 풍물 장터관등 전시회도 마련된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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