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연수단, 김천 반곡포도정보화마을 방문

아프리카 8개국 중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18명의 외국인 새마을연수단이 10일 김천시 대항면 반곡포도정보화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했다.

경북도와 경운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새마을연수과정으로 진행한 이날 견학에서 새마을연수단은 유기농법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당도 높은 포도 재배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들었다.

또 마을주민들의 정보화 교육장인 마을정보센터와 포도 터널, 체험하우스, 포도홍보관도 둘러봤다.

외국인 새마을연수과정은 무형자산인 새마을운동의 수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마을운동의 위상도 제고하고 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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