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복 대표이사 등 임직원, 포항서 `Kick off` 행사
품질·원가 경쟁력 갖춘 세계 최고의 기업 변신 다짐

스톨베르그&삼일㈜의 QSS(Quick Six Sigma) 혁신활동이 한층 가속화된다.

스톨베르그&삼일은 8일 포항의 본사 강당에서 홍상복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QSS활동 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8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QSS활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포스코의 QSS 컨설턴트와 자재구매그룹의 Buyer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하는 QSS 혁신활동을 격려하고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자체적으로 QSS활동에 대한 Master Plan 발표 및 QSS활동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비전을 담은 비전 선포식에 이어, 전 직원이 뭉쳐 QSS활동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및 제조현장의 혁신활동 모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Supply Chain을 담당할 QSS 컨설턴트의 QSS혁신활동의 맛과 맥에 대한 강의, 홍상복 사장의 QSS활동 Kick off 행사에 대한 강평 및 격려사 순으로 행사를 가졌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스톨베르그&삼일의 QSS혁신활동은 포스코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QSS활동기법을 지도받고, 현장개선을 리드할 QSS개선리더를 선발 교육한 후 QSS 개선리더 과제활동, 일상 현장직원을 중심으로 한 일상활동, 홍상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층, 관리감독자 중심의 솔선활동으로 이뤄져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전원이 참여해 현장 개선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스톨베르그&삼일은 이번 QSS혁신활동을 통해, `Global No.1`의 세계 최고의 품질 및 원가경쟁력을 갖춘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혁신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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