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점검·종보공유 `세션 i 팔로우업` 행사

포스코패밀리가 혁신과제에 대한 중간점검과 정보공유를 위해 `세션 i 팔로우업(Session Innovation Follow-up)`을 개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2일 계열사인 대우엔지니어링과 함께 세션 i 팔로우업을 개최했다.

이날 플랜트사업본부는`동사형 VP활동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 에너지사업본부는 `혁신동아리 활동실적` 등을 발표했다. 이어 R&D센터는 `현장 기술지원을 통한 원가절감 사례`를 소개하는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포스콘(사장 최병조)은 지난 8월 27일 `POSCON`s Dream`을 주제로 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계획, 혁신활동 의식수준 조사결과 등을 발표했다. 또한 우수과제에 대한 포상과 BB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포철산기(대표이사 조창환)도 같은 날 △일하는 문화의 변화로 열린경영 실천 △Back to the Basic의 실천력 강화 △창조경영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등 3개 분야별로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1일에는 포스웰(이사장 김응규)이 QSS활동·VP활동·금연운동·워크다이어트 등에 관한 경과를 발표하고, 전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혁신활동을 독려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2009 Pre-IF`를 개최해 혁신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포철기연(사장 정상훈)은 지난 7월 전사 혁신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를 공유했다.

현재 부서별 학습동아리는 혁신활동 활성화 방안, 선택과 집중 3개 주제를 선정해 온라인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상세 실행 내역을 추진 중이다.

SNNC(사장 이상홍)도 지난 7월 뉴칼레도니아 NMC와 함께 이노베이션데이를 개최하고 혁신활동 의지를 다졌다.

포스데이타(사장 박한용)는 오는 11일 세션 i 팔로우업을 통해 메가Y 현황을 비롯한 본부별 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한 `한마음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