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선 전 국회의원이 5일 밤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통일주체국민회의 유신정우회 소속으로 제1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대한해운회사 부사장, 민주공화당 의장비서실장, 민주공화당 정책연구원 차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윤순씨와 아들 덕상, 헌상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이화여대 목동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8일 오전 5시30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