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왕피천 환경출장소, 영양군, 울진군과 주민환경감시원, 민간단체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왕피천 유역은 전국최대규모의 생태 경관보존지역으로 수량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빼어나 휴가철 행락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7, 8월 장마기간 동안 떠내려 온 폐기물과 행락객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게 된다.
왕피천 환경 출장소 관계자는“생태 경관보전지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앞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과 함께 매년 정화활동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