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희망찾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

농촌지도자 남정면회 결의대회

【영덕】 농촌지도자 남정면회(회장 김진열)는 지난 31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남정면 사암1리 마을쉼터에서 가졌다.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남정면회 분기 회의를 한 후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회원들은 남정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또 다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영덕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폐비닐와 농약빈병, 폐농자재의 공동수거, 안전농산물 생산 등을 이행할 것을 결의하고 도천-사암간 가로수 산수유나무에 칡덩굴제거 작업과 자연정화활동도 실시했다.

김진열 회장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결의대회를 바탕으로 농산물가격하락과 생산비상승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농촌지도자 회원이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김진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앞장서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농업인이 푸른 농촌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솔선 주도해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상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