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팀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2주간에 걸쳐 죽변면 죽변4리 마을회관에서 허약예방 및 개선을 위한 `팔팔하게 당당하게 건강관리 100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성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우울도가 개선되고 건강지식은 물론 근력과 균형감각이 월등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팀장을 중심으로 한 팔팔팀과 당당팀은 자조모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허약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당당하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자조모임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