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8일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김 시장은 “대구시민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와 함께 명복을 빈다”며 “역사 속에 해야 할 역할을 다하신 분으로 이제는 국가발전을 위해 국민통합을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민주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큰 지도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으로서 역사 속에 길이 빛날 것”이라며“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삼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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