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자연휴양림서 김엘리 화백 전시회… 23일까지
이번 김엘리 화백 수채화 작품 전시회는 전국 유일하게 동해와 맞닿아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려 이용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문화 소외지역인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평소 바다와 자연을 풍경으로 즐겨 그리는 김엘리 화백의 작품은 동해와 칠보산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조화돼 수채화 특유의 향긋함과 시각적인 감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수채화 작품 전시회를 계획·추진한 칠보산자연휴양림 현재혁 팀장은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산림휴양문화 기능과 지역민에게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예술의 향기가 피어나는 국유자연휴양림으로 변화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 si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