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특산물전에는 16개 업체가 참여해 곶감, 포도, 사과 등 50여 종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주시 인증 우수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상주옹기체험, 떡메치기, 무료시식, 백화점 공동판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하루 3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1천만원 이상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특판행사를 자주 열어 그동안 서울지역 위주로 출하되던 지역의 우수농특산물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