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김진억 KB국민은행 서대구지역 본부장, 유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상주사랑 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체결과 함께 내고장 사랑카드 발급신청서를 KB국민은행측에 전달했으며 KB국민은행은 내고장 상주사랑 1호카드와 2호카드를 이정백 시장과 김성태 상주시의회 의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내고장 상주사랑 카드는 발급시 1구좌당 1만원의 기금과 카드사용 금액의 0.2%를 본인 부담없이 내고장 사랑기금으로 적립,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상주시는 내고장 상주사랑카드 갖기 운동을 공무원과 기업체 임직원, 특히 출향인을 중심으로 확대해 고향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원을 통해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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