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2009 다이소 핸드볼 슈퍼리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대구시청은 1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에서 송해림이 10골을 몰아 넣은데 힘입어 경남개발공사를 23-20으로 물리쳤다.

6연승을 거둔 대구시청은 승점 22점(11승6패)을 쌓아 공동 선두 벽산건설과 삼척시청(이상 승점 26점)에 4점차로 따라 붙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서울시청이 정읍시청을 25-23으로 꺾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