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의 국내 에이전트사인 티아이스포츠는 12일 “이청용이 비자 문제가 마무리돼 13일 오후 출국한다”고 전했다.
볼턴과 3년 계약에 구두로 합의한 이청용은 영국으로 건너가는 대로 공식 입단식을 할 예정이다. 취업비자(워크퍼밋)가 발급돼 정식 계약 걸림돌을 제거한 이청용은 입단식 직후 몸을 만들어 프리미어리그 신고식을 준비한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한화 41억원), 연봉은 1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