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외광장 유리상자 라이브콘서트 공연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군위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고 평소 학업에 지치고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학생들에게 방학을 맞아 건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리상자는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순애보`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이어 영화 `울학교 이티`가 상영된다.
이에 앞서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 개최한 강산에 라이브콘서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700여명의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