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는 콘서트.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공연장이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친환경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엑스포 관람의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엑스포 개막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오후 주공연장에서 인기가수 김장훈 콘서트가 열렸고 김씨는 오페라 등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 공연장을 가득메운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7일에는 남성 3인조 그룹 V.O.S(Voice Of Soul)의 공연이 열린다. 이들은 그룹 이름이 영혼의 목소리로 지어진 것처럼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멤버는 김경록, 박지헌, 최현준 등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곡은 `눈을 보고 말해요` ` 매일매일` `부디` `큰일이다`등이 있다.

또 15일에는 `안되나요` `with Me``Insomnia(불면증)` `Rain Drop` 등으로 최절정의 인기가도를 달리는 휘성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엑스포 주공연장은 이밖에도 포항예총 공연(13일), 경북도립국악단 공연(14일)이 계획돼 있는 등 매일 펼쳐지는 주제공연과 퓨전국악 및 타악,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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