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실상주 복숭아와 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요즘 상주시와 생산자단체 등은 영남권 시장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06년 전략적으로 개발한 명실상주 공동브랜드를 앞세워 지금까지 주요 소비지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홍보를 해 왔으나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나달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대구, 칠곡, 김해, 창원 등 4개지역 홈플러스 매장에서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번 홍보행사는 상주시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상주시지부와 남상주농협유통센터가 하나가 돼 지역 농산물의 신뢰성을 더욱 확실히 하고 고객충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최대 과일 수요시기인 추석명절까지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주기적인 홍보행사를 펼쳐 최고품질 최고브랜드인 명실상주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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