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학 중점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는 경상고, 달성고, 대진고, 도원고, 함지고 등 5곳, 영어 중점형은 강동중, 경일중, 복현중, 성광중, 신명고 등 5곳, 수준별 수업형은 구남중, 논공중, 동변중, 불로중, 성곡중, 수성중, 신암중, 운암중, 천내중, 학남중, 학산중, 경북여고, 대구동부고, 호산고 등 14곳이다.
과학·수학 중점형과 영어 중점형 운영학교는 시설비와 기자재 구축비로 학교당 5억원씩, 수준별 수업형 학교는 3개 교과 이상 수준별 이동수업을 위해 학교별 3억원씩 각각 지원된다. 시교육청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과교실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