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인 `조모컵 2009`에 출전하는 K-리그 대표팀이 3박4일 합숙훈련을 벌이며 필승 의지를 다진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K-리그 올스타팀은 5일 오전 11시 인천시 중구 운서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호텔에 모인다.

에어포트호텔에서 3박4일 동안 합숙하는 K-리그 올스타는 3차례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K-리그 올스타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올스타가 자존심을 걸고 겨루는 `조모컵 2009`은 8일 오후 7시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