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오는 8월28~30일 일본 고마키에서 열리는 2010년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에 나갈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후보 엔트리 19명을 4일 발표했다.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레프트 공격수 문성민(터키 할크방크)과 김요한(LIG손해보험),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현대캐피탈), 김학민(대한항공)이 뽑혔다.

하경민(현대캐피탈), 신영석(우리캐피탈·이상 센터), 권영민(현대캐피탈·세터)과 여오현(삼성화재·리베로) 등도 이름을 올렸다.

강영준, 최홍석(이상 경기대), 박준범(한양대) 등 대학생 공격수 3명도 선발했다.

◇2010 세계 남자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후보 엔트리

△감독= 김호철(현대캐피탈)△코치= 이상열(대한배구협회)△선수= 임시형 권영민 이선규 윤봉우 박철우 하경민(이상 현대캐피탈) 신영수 강동진 한선수 김학민(이상 대한항공) 황동일 김요한(이상 LIG손해보험) 신영석 이강주(이상 우리캐피탈) 강영준 최홍석(이상 경기대) 여오현(삼성화재) 문성민(할크방크) 박준범(한양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