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조직위는 지난달 31부터 1일까지 2일간 엑스포장에서 초록마을, 이마트, 현대F&G, 농협무역, 롯데마트 등 국내의 대형유통업체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생산자와 유통관계자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울진군 관내 유기농업농가 현장견학 및 유기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일에는 엑스포 행사장 관람 및 비즈니스관을 방문해 참가업체와의 상담을 했다.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비즈니스관에는 정부 및 자치단체 52개 기관, 국내업체 85개 업체, 해외 21개국 24개 업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엑스포를 통해 울진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형유통업체 알리고, 엑스포에 참가한 업체들에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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