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성서클러스터추진단(추진단장 박광석)이 바이오헬스케어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14곳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8박10일간 이집트와 터키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이 기간 이집트 카이로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이집트 현지 업체(TEXCHEM EGYPT)와 바이오헬스케어 미니클러스터간에 협약을 체결, 향후 협력방안 및 교류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터키에서는 터키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수출종합상담회를 통해 유망 바이어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현지 기업체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박광석 단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북아프리카 시장진출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섬유기계관련 산업과 유망기업과의 상호교류 및 협력기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면서 “이를 통해 섬유분야 및 기계금속소재 분야 중소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