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5년 행사 때보다 3일 앞선 기록으로 엑스포 조직위는 이날 30만번째 입장객에 대한 사은행사를 했다.
이국현(43·청주시)씨는 이날 아내와 아들, 딸 등 일가족 4명과 함께 엑스포장에 입장, 30만 번째 입장객이 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 씨는 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용수 군수와 함께 기념 촬영 및 부상으로 진공청소기 한 대를 선물로 받았다.
매스컴을 통해 울진 친환경 농업 엑스포 개최 소식을 들었다는 이씨는 “여름휴가를 이용해 방문하게 됐는데 뜻밖의 행운을 안게 돼 기쁘고 울진과 남다른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며 “울진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엑스포가 성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