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원전 인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대상으로 원자력발전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계 특별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진>

울진원전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를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해 망양정 해수욕장에 `원전 홍보센터`를 설치,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 `홍보전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순환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또한, 홍보기간 중 홍보영상물 및 일반영화를 상영하고,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 OX퀴즈 등 원전 홍보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원자력 박경수 홍보팀장은 “올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우리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진정한 휴식을 맛보며, 원자력에 대한 정보와 친밀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09울진뮤직팜 페스티벌`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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