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주변 환경정화는 문고회원과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는 한편, 피서지 문고에는 도서 3천여권을 준비해 놓고 있다.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 조성,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나온 아이디어로 도서대여는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며 신분증을 문고에 맡긴 후 도서대여장에 책이름과 대출일, 성함, 전화번호를 기재하면 된다.
새마을회는 피서지 문고와 함께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오염되기 쉬운 피서철을 맞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도 실시해 청정지역 영양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새마을회 권영일 회장은 “피서지 문고는 영양을 찾는 청소년들이 피서지에서 책 한권 읽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그보다 값진 봉사와 보람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