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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경북 고추산학연협력단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밀양에서 풋고추를 다년간 재배하며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이제일 강사를 초빙해 풋고추를 적심 재배해 고품질 다수확 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농업인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1988년부터 청양 풋고추를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700여호에 200ha 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작형도 다양하다.
도입 초기에 주로 재배되던 촉성재배는 기름 값 상승 때문에 거의 없어지고 이제는 3~4월에 심어 5~10월까지 수확하는 형태와 수박 및 토마토 후작으로 7월에 심어 8~10월까지 수확하는 형태 및 수막재배를 이용해 이듬해 2월까지 수확하는 작형 등으로 변화됐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