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국의 중·고 양궁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한국 중·고등학교양궁연맹이 주최하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와 제36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 88개팀 390명, 중고연맹회장기 대회에 105개 팀 451명 등 모두 193개 팀 84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방법은 대한양궁협회 규정 및 국제양궁연맹 규정에 따라 고등부는 싱글라운드, 중등부는 더블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안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