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곡가인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ㆍ30)가 8월18일 데뷔 싱글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한다.

용감한형제는 지-드래곤과 공동 작곡한 빅뱅의 `마지막 인사`를 쓰는 등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를 거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손담비의 `미쳤어`와 애프터스쿨의 `디바(Diva)`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용감한형제는 “이번 음반을 통해 음악적인 고집과 `이것이 진짜 내 음악`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8년 동안 준비해왔다”며 “첫 싱글은 신나면서 거친 힙합 비트의 곡들”이라고 소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작업했던 지-드래곤이 같은 날 솔로 데뷔 음반을 발표해 선의의 경쟁도 기대된다.

최근 비밀리에 미국 진출을 준비중이던 음원이 온라인에 유출된데 대해 용감한형제는 “현재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싱글의 음원 유출 위험을 막기 위해 철저히 보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