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도가 모유수유아 및 가족,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또 모유가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증명도 해준다.
경북도와 경북도간호사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저변확대, 모유수유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엄마젖을 먹는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과 자긍심을 함께 심어주게 된다.
참가신청은 경북도 간호사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참가대상은 4개월~6개월(2009년 1월 29일~4월 28일)된 건강한 모유수유아가 해당된다.
실제 모유수유는 아기의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소 공급은 물론 엄마에겐 유방암 및 산후비만 등을 예방하고 아기와 엄마와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은 37.4% 수준으로 선진국(75%)의 절반에 미치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