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대 오동석(46·사진) 예천경찰서장은 “지연, 학연, 혈연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제도를 운영해 신뢰와 화합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훌륭한 예천경찰상을 심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오 서장은 경산 출신으로 경산중앙초등, 경산중학교, 대구 심인고등학교, 1986년 경찰대학(2기)을 졸업했다.

그동안 포항남부경찰서 수사과장, 경주경찰서 정보과장,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김혜교(44)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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