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김상근(55·사진) 경산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경찰이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인본주의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역지사지`를 생활신조로 삼는다는 김 서장은 지난 1981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구청 정보과장과 대구청 남부서장, 포항 남부서장, 대구청 정보통신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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