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47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도민체전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군위군체육회 이사회는 임원개편 승인, 제47회 도민체전 관련 결과 보고, 성과 분석, 도민체전 유공자 표창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 유공자 표창에는 군위고등학교 교사 김진학, 군위탁구협회 이사 정은미, 동원태권도장 관장 최성호씨가 수상했다.

도민체전 입상자는 육상 400m 2위·110mH 2위 박진우, 탁구 남고등부 3위(단체), 탁구 남일반부 2위(단체), 탁구 여일반부 2위(단체), 정구 장년부 2위(단체), 배드민턴 여청년부 1위(단체), 테니스 남고등부 3위(단체), 테니스 남일반부 3위(단체), 씨름 남고등부 3위(단체), 태권도 플라이급 3위(효령고 안성대), 태권도 통합웰터급 3위(군위고 권혜림) 등이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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