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군위군지부(지부장 김정애) 창립대회가 13일 박영언 군수와 박운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창립 대회는 유치원 및 고매초등학교 아동들의 창작 동요 합창 및 구미 순천향병원 황인철 교수의 `저출산 위기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이란 주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을 변화시키고 다문화가족 격려,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론회도 열렸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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