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대종합금속(주) 임원들은 지난 6일 포항시청을 방문. 공장설립신청건을 접수했으며 포항시는 입주자격, 분양면적, 건축허가 가능 여부 등을 거쳐 하루 만에 승인처리를 통보했다.
현대종합금속(주) 포항 용접재료 생산 공장은 부지면적 10만7천㎡에 건축면적 5만2천444㎡로 직원 52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1단계 제조시설과 부대시설을 준공, 가동에 들어간다.
현대종합금속(주)은 지난해 7월 말 포항시와 지역 내 첨단용접용 및 용접기 관련 공장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 이후 포항시청 공장설립ONE-STOP팀과 함께 공장설립이 가능하도록 실무협의를 거쳐 친밀하게 추진해 왔다.
/최승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