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한성(문경·예천·사진)의원실에서 주관하는 `한나라당 빈곤 없는 나라 만드는 특별위원회 농산어촌 탄광지역 빈곤문제해결 팀`의 민생탐방이 오는 16일 경기도 안성을 거쳐 경북 문경과 의성지역에서 실시된다. 민생탐방 팀에는 팀장인 이한성 의원을 비롯, 정해걸(군위·의성·청송), 박 진, 허천, 김학용, 강성천, 조진래, 홍장표, 황영철 의원 등 모두 9명의 국회의원으로 짜여졌다.

민생탐방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시 사곡동의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노인취업센터 공병재활용 작업장 등을 방문한뒤 같은 날 오후에는 경북 문경으로 이동해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문경석탄박물관을 방문하고, 문경레저타운에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간담회를 가진다. 이어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에 있는 문경 갑정탄광 갱내수 정화시설을 둘러보고, 의성군 안계농협에서 의성RPC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뒤 상경할 예정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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