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의성마늘배 전국 청소년 컬링대회`가 9일 개막, 나흘간 열전에 들어갔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컬링협회와 의성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주대, 성신여대, 의성여고 등 정상급 실력을 가진 전국 16개팀 13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장인 의성컬링센터는국내 유일의 컬링 전용경기장으로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동계체전이 개최되는 등 컬링 인구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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