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DKS-대만 GT 그룹, 투자양해각서 체결

세계 최대 규모인 발전규모 150㎿의 칠레 태양광발전소 건립 사업권을 따낸 ㈜DKS(옛 대경솔라·회장 노석훈)가 자금문제를 해결해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9일 대만의 투자전문회사 GT 인터내셔널 엔터프라이즈의 알렉스 린 회장과 모듈 생산업체인 솔라텍에너지의 류쿵신 회장 일행이 대구를 방문해 DKS의 노석훈 회장을 만나 칠레에 태양광발전소를 짓기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GT 인터내셔널 엔터프라이즈 등과 13억5천만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 체결로 자금문제를 해결한 DKS는 7월말 경 칠레에서 기공식을 가지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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