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6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폐막식 참석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후 KTX 열차편으로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근대문화공간 디자인개선사업이 완료된 동성로공공디자인 개선사업과 이상화고택 등을 둘러봤다. 동성로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총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07년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거리박물관(대구읍성이미지 재현), 이벤트광장, 상설야외무대 등 사업을 완료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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