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체험행사에 나선 가평꽃동네 원생들.
포스코건설의 `사랑나눔 체험행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평소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가평꽃동네 원생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가평꽃동네 장애인들과 함께 서울체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원생 50여명은 서울시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63빌딩 관람과 함께 한강 유람선 관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지난달 초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서호원)가 주최하는 모범보호관찰 청소년 독도탐방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모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애국심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등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건설은 `Think Forward 사랑 가득한 포스코건설`이란 사회공헌 슬로건을 토대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독거노인, 장애인, 보호관찰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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