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럭키·현대아파트 부녀회 영농체험
이날 체험행사에는 대구지역 부녀회원들을 비롯해 공검면직원, 공검농협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부녀회원들은 감자를 수확한 다음 자신들이 직접 포장한 20㎏들이 감자 120박스(160만원 상당)를 현장에서 구매했다.
김숙자 럭키아파트부녀회장은 “부드러운 흙속에서 씨알이 굵은 감자를 캐낼 때마다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땅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현장에서 직접 가져갈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