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사회복지회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주교대리 조정헌 신부) 사회복지회는 최근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코레일과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코레일 대구지사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에 선정돼 경주, 포항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코레일직원 등 60여명이 부산해운대 일대를 투어 하는 여행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아쿠아리움, 유람선 관광 등 짜임새 있는 여행 일정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자원봉사들과 함께 나누며 무더위를 식혔다.
천주교 제4대리구 전담사회복지사 도선철씨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함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어르신들이 마냥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