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읍서포터즈(단장 이정학) 80여명은 지난 24일 포항스틸러스가 뉴캐슬 제츠와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벌인 스틸야드를 찾아 열띤 응원<사진>을 펼쳤다.

이날 서포터즈는 북과 막대풍선으로 90분 내내 `최강 포항`을 연호하며 선전을 펼친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경기 후 관중이 모두 퇴장한 이후에도 영일만친구, 소양강처녀 등을 부르며 6대0의 큰 점수 차 승리를 자축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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