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새마을부녀회(회장 권화숙)는 풍기읍 금계2리 금선정에서 살기 좋은 풍기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 동안 방치됐던 생활주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을 수거하는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 및 인근 마을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산불예방 홍보와 금선정일대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1t가량의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 오물을 수거해 최근 계속되는 겨울가뭄에 의한 물 보존과 깨끗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풍기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풍기인삼축제 떡메치기 체험장 운영, 환경보호활동, 재활용품 수집, 외국인 주부 다문화 가정 지원, 형편이 어려운 가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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