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공회의소 회장에 현임 정명훈(66·사진)씨가 재추대 됐다.

정명훈회장은 앞으로 2012년 3월까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 회장은 평소 상공인간 우의증진과 화합,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정 회장은 영주 영광고등학교와 서울 중앙대학교를 거쳐 전 영주시의회의장, 경북버스사업조합이사장을 역임하고 현 합자회사 영주여객대표, 법무부 안동지원조정위원회 영주시회장,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직 등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합리적 사고와 인품, 행정, 실무에 능통한 인물로 지역 상공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 회장은 “지역 상경기 조기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어렵고 힘든 시기에 상공인들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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