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24절기의 하나인 경칩(驚蟄)을 하루 앞 둔 4일 오후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 속에서도 포항시 죽도동의 주택가에 하얀 목련이 수줍은듯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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