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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민심이 폭발한 4·7 보궐 선거 결과의 함의
분노한 민심이 폭발한 4·7 보궐 선거 결과의 함의

4·7 보궐 선거 결과는 예상대로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1년 전 총선에서 여당에 180석 몰표를 주었던 민심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가혹한 심판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18%, 부산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28%라는 압도적 차이로 승리했다.서울의 집권 여당 42명의 국회의원 지역구에서도 여당 후보는 한 곳도 승리하지 못했다. 진보 성향의 20·30대도 집권 여당에 등을 돌렸고, 오세훈 후보는 4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지지를 받았다.집권 여당은 당직자 전원이 사퇴하였다. 오만한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고, 민심은

칼럼 | | 2021-04-14 18:48
예수를 배신한 제자 두 사람
예수를 배신한 제자 두 사람

세상살이에서 배신은 큰 상처를 남긴다. 인간 사이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원수를 만드는 배신사건은 비일비재하다. 철석같이 믿었던 사랑하던 사람의 배신, 제자의 스승 배신, 믿었던 친구의 배신, 심지어 부모 형제간에도 배신은 종종 있다. 오늘처럼 각박해지는 이익사회에서는 배신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배신의 결과는 원망과 보복, 눈물과 고통을 수반한다. 얼마 전 임영웅이라는 무명가수는 ‘배신자’라는 노래로 ‘미스터 트롯’에서 1위에 올랐다. 그의 감성적인 음색도 좋았지만 그 가사가 이 시대의 아픔을 대신했기 때문이다.코로나 상황에서도 성

칼럼 | | 2021-04-07 20:03
부동산 투기 공화국의 비극을 막으려면
부동산 투기 공화국의 비극을 막으려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동산 투기 비리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공기업 직원이 업무상 취득한 정보로 개발예정지 땅을 구매해 이득을 챙긴 범죄이다. 이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다. 당사자뿐 아니라 친인척, 지인들의 투기 규모까지 드러나면 그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지도 모른다. 그 토지 개발 공사의 사장이 다시 국토교통부 장관에 임명되었다니 어안이 벙벙하다. 이번 부동산 투기에 연루된 직원은 농사를 짓거나 퇴임 후를 대비했다고 변명을 하고 있다. 이를 그대로 믿는 사람은 없고 국민적 분기만 탱천하고 있다.국가 수사본부는 부동산 범죄의

칼럼 | | 2021-03-31 20:06
정치인 윤석열의 정당 선택 시나리오
정치인 윤석열의 정당 선택 시나리오

전 검찰총장 윤석열이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 3월 4일 임기 5개월을 남기고 전격 총장직을 사퇴하였다. 그는 사퇴 전날 한국정치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반문재인 정서가 강한 대구에서 문재인 정부를 신랄히 비판하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검수완박’, ‘부패완판’이라며 법치주의 파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외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그의 모습은 마치 선거 유세장을 방불케 하였다. 지난 국회 법사위 답변에서‘임기 마친 후 국민에게 봉사’하는 문제를 고려하겠다던 약속은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렸다.

칼럼 | | 2021-03-24 20:04
북한 경제의 ‘자력갱생’이 불가능한 이유
북한 경제의 ‘자력갱생’이 불가능한 이유

김정은 체제 하의 노동당 8차 대회는 1월 평양에서 끝났다. 연이어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새로운 각료를 인준했다. 김정은은 당 대회에서 경제 5개년 계획의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고, 북한 경제의 ‘자력갱생(自力更生)’원칙을 선포했다. 이 원칙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며 북한 선대 지도자들도 외쳤던 구호일 뿐이다. 김일성도 주체사상에서 경제의 ‘자립’을 강조했고, 김정일 역시 경제 강국 건설을 인민들의 자주적 역량에 두었다. 북한 경제가 외세에 의존치 않고 자력으로 살아나겠다는 포부는 좋지만 그 실현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우선 북한 경

칼럼 | | 2021-03-17 20:07
미얀마의 후진적인 군부 쿠데타
미얀마의 후진적인 군부 쿠데타

1960년대를 전후하여 신생 독립국에서는 군부 쿠데타가 빈발했다. 1952년 이집트 자유 장교단 소속 나세르가 주도한 군부 쿠데타는 쿠데타의 모델이 되었다. 그 후 아시아 아프리카의 신생 독립국의 군부 쿠데타는 유행처럼 번져 갔다.우리나라에서도 4·19혁명 이후 1961년 박정희 소장의 5·16에 이은 전두환의 12·12 쿠데타가 있었다. 쿠데타(coupd’Etat)는 군부가 물리력으로 정상적인 정권을 전복 탈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어느 쿠데타나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부패 청산, 정치혁명이라는 명분을 앞세운다.미얀마 쿠데

칼럼 | | 2021-03-10 20:09
램지어의 위안부 관련 논문은 반드시 철회돼야
램지어의 위안부 관련 논문은 반드시 철회돼야

존 마크 램지어(J.M.Lamseyer)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18세까지 일본에서 자랐고 현재는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이다. 그는 하버드대학 일본 미쓰비시 연구 기금 교수이다. 미쓰비시는 일제 강점 시 조선 노동자를 강제 징용시킨 대표적 기업이다. 그의 ‘태평양 전쟁 시의 성 계약’이라는 논문의 골자는 일본 종군 위안부제는 자발적 매춘 행위이며 일본 정부와는 관련 없는 민간의 계약 사업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그의 편파적 망언이 논문이라는 이름으로 게재된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램지어의

칼럼 | | 2021-03-03 18:18
안철수 이번 선거에는 성공할까
안철수 이번 선거에는 성공할까

안철수가 또다시 서울 시장선거에 도전했다. 그는 2011년 서울 시장 보선에서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서 박원순 후보에게 양보했다. 2012년 대선에서는 유력한 대선 후보였지만 문재인 후보에게 막판 양보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안철수는 결정적인 시기에 후보직을 왜 사퇴할까. 지난 2017년 대선에서 그는 제3당의 후보로 끝까지 완주했지만 3위에 그치고 말았다. 지난 총선에서는 그의 국민의당은 정의당에도 밀리는 군소 정당으로 전락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제일 먼저 서울 시장선거 입후보를 선언했다.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어느 선거에

칼럼 | | 2021-02-24 20:06
설 명절, 고향 잃은 사람들
설 명절, 고향 잃은 사람들

실향민(失鄕民)은 분단된 북쪽 고향을 잃은 사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남쪽에도 고향을 잃은 사람이 많다. 코로나의 광풍이 고향길까지 막는 서글픈 시절이다. 고향도 일가 친지도 가족도 찾지 못하는 설 명절이 되어 버렸다.‘거리는 멀어도 마음만은’이라 하지만 거리가 멀면 마음도 자연히 멀어지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동요 ‘까치의 설날은 어제께 지만 우리들의 설날’은 오늘이 아닌 기약 없는 내일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비대면의 암울한 상태가 길어질수록 그 옛날 고향, 설, 친구들이 그립다.달포 전 고향 마을을 다녀왔다. 어느 시에 ‘산천은

칼럼 | | 2021-02-17 19:06
46대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인간 승리
46대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인간 승리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의 취임식이 우려 속에서도 무사히 끝났다.지난 미국 대선에서 80세 고령인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리라 예측한 사람은 드물었다. 그는 현직 트럼프의 공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대응해 최후의 승자가 됐다. 트럼프는 아직도 대통령 바이든을 인정치 않고 취임식에도 참석치 않은 채 백악관을 떠났다. 그는 연방하원에서 두 번이나 탄핵 당했음에도 측근 43명을 사면하고 플로리다 집으로 떠났다.지지자들에게는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미국과 세계인들의 관심은 새 대통령 바이든에게 쏠리고 있다.변호사 출신 대통령

칼럼 | | 2021-01-27 20:14
8차 노동당 대회 무엇이 달라졌나?
8차 노동당 대회 무엇이 달라졌나?

8일간의 북한 8차 노동당 대회(1월 5∼12일)가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천8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가한 4·25회관의 8일간의 당 대회는 폐회되었다. 김일성의 1980년 6차 당 대회 이후 김정일 시대는 당 대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김정은은 2016년 7차 당 대회를 개최해 경제 발전 5개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8차 당 대회는 대의원 인준 절차에 이어 분야별 사업보고와 당 규약의 개정이 있었다.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종래와 몇 가지 다른 점을 보여주었다. 이번 당 대회에서 달라진

칼럼 | | 2021-01-20 19:10
미국 의회 민주주의를 훔쳐 간 트럼프
미국 의회 민주주의를 훔쳐 간 트럼프

워싱턴의 미국 의회당을 폭도들이 점령했다. 트럼프를 적극 지지하는 극우 보수 세력이 점령한 의회는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시위자들은 경찰의 저지를 무시하고 높은 담벼락을 넘어 의사당 회의실을 점령해 버렸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의자에는 미국 총기 소지자협회장이 걸터 앉았다.현장에서 4명이 사망했다. 한국 국회는 여야 몸싸움의 ‘동물 국회’로 비판받았는데 미국 의회는 완전 ‘탈법 국회’가 되어 버렸다. 미국 의회 민주주의가 점령당한 모습에 세계인들은 모두가 놀라고 있다. 어쩌다 미국의 의회 정치가 이렇게까지 되어

칼럼 | | 2021-01-13 19:43
새해의 소망, 한국인의 자긍심 회복
새해의 소망, 한국인의 자긍심 회복

해가 바뀌어도 이 나라 정치는 시끄럽기 그지없다. 여야 갈등은 더욱 첨예하고 진영 간의 편 가르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한국정치에서 정쟁을 멈추었다는 소식은 언제 들을지 의문이다. 이러다가 나라가 거들난다고 불안해 하면서 서로 그 책임은 상대방에 미루고 있다. 모두 교수신문이 말하는 아시타비(我是他非)요 ‘내로남불’이다. 서로 자기만 옳고 상대는 그르다는 생각이다. 그러다가 나를 뺀 한국인은 모두 안 된다는 의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외국인들은 우리를 인정하는 대 정작 우리는 자긍심을 잃은 사람이 주변에는 너무 많다.30여 년 전

칼럼 | | 2021-01-06 19:12
어느 신부님의 러시아 선교 체험담
어느 신부님의 러시아 선교 체험담

어느 신부님을 알고지낸지는 꽤 오래되었다. 1980년께, 40년 지났으니 세월이 많이 흘렀다. 우연히 성당 옆 어느 포장마차에 함께 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포장마차에는 술안주로 참새구이까지 나오는 낭만적인 시절이었다. 신부님의 신자들에 대한 격식 없는 태도가 무척 좋았다. 그 날 포장마차에서는 그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다. 그날 밤 신부님과 함께한 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그 후 그 신부님은 다른 성당으로 떠나버렸다. 몇 년 후 그 신부님이 선교 목적으로 러시아 오지로 떠났다는 소문만 들렸다.오늘 이야

칼럼 | | 2020-12-30 20:01
김종인 위원장의 사과 눈물
김종인 위원장의 사과 눈물

김종인 위원장은 이번 대국민 사과에서 잠시 울먹이는 장면을 보였다. 그는 지난달 광주를 찾아 5·18 묘역에서 무릎을 꿇고 광주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는 전직 대통령이 구속된 것은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솔직히 사과했다. 사실 직전 대통령이 두 명이나 수형생활을 하는 것은 세계 어느 정치사에도 드문 일일 것이다.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 역시 수감된 적이 있으나 오래지 않아 풀려났다. 김 위원장은 당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공개사과 했다. 그는 위원장직 사직이라는 배수진을 치면서 이를 강행했다.김 위원장의 공개

칼럼 | | 2020-12-23 20:14
항일독립운동 집안은 3대가 망한다?
항일독립운동 집안은 3대가 망한다?

지난해 2019년은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다. 지난해에는 중앙 정부뿐 아니라 지자체도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떠들썩하게 펼쳤다.대부분 행사 위주로 끝나고 애국 독립지사들의 정신을 기리는 실질적인 현창사업은 여전히 부족했다. 사전 준비도 부족했고 시행착오도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당국의 역사 왜곡으로 초래된 한일 갈등의 고삐는 풀리지 않고 있다. 우리는 반일과 항일을 넘어 극일(克日)을 위해서 일제치하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바르게 계승해야 한다. 우선 항일 투사들이 방치된 유물 유적부터 잘 보존해야 한다.다

칼럼 | | 2020-12-16 18:55
검찰 개혁의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검찰 개혁의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촛불혁명 이후에도 무소불위의 검찰의 권력은 강화되었다. 민주화 과정의 어려운 고개를 넘었음에도 검찰의 권력구조는 변하지 않았다.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한 치의 양보 없는 갈등 구도는 제로섬 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나라를 위해 매우 불행한 일이다. 추 장관은 윤 총장 징계요구는 검찰개혁의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고, 윤 총장은 살아있는 권력수사에 대한 보복이라는 입장이 강하다. 검찰개혁이라는 문제 본질은 묻혀버리고 정쟁으로만 치닫는 상황이 불편하다. 검찰 개혁의 당위성은 모두 인정하면서도 합의된 해법은 찾을 수 없을까.10여년

칼럼 | | 2020-12-08 19:41
‘테스 형’에 열광하는 사회심리
‘테스 형’에 열광하는 사회심리

코로나 비상사태 하에서도 트로트 열풍은 종편을 강타했다. 남녀 트로트 가수 경연 이후 트로트는 여전히 방송가를 달구고 있다. 무명 가수의 가수왕 등극도 재미있었지만 나훈아의 방송 복귀는 더욱 재미있었다. 그의 신곡 ‘테스 형’은 엄청난 조회 수를 자랑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청량제가 되고 있는 듯하다.나훈아는 부모님 무덤 앞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른 시상이 ‘테스 형’의 작곡배경임을 털어놓았다. 세상을 풍자하는 (소크라)‘테스 형’은 코로나 시대 답답한 사람들에게 흩어진 자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테스 형’은

칼럼 | | 2020-12-02 20:05
백두혈통의 장손 김한솔의 운명
백두혈통의 장손 김한솔의 운명

2017년 2월 말레이시아공항에서 김정남은 독침에 의해 사망하였다. 북한 공작원 소행이 분명하지만 사건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며칠 전 미국 시사 주간지 뉴요커에는 그간 궁금했던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에 관한 기사가 우리의 관심을 끌었다. 김한솔은 마카오에 살면서 프랑스 국제학교에 유학할 정도로 형편이 좋았다. 갑작스런 김정남 사망 후 그에 대한 소재는 오리무중이었다. 이번 ‘자유 조선’ 대표 에이드리언 홍창(36)의 증언으로 그의 최후 행적이 드러났다. 북한 백두혈통의 장손 김한솔은 유랑자 신세가 되어 있었다.북한 세습체제에서 권력

칼럼 | | 2020-11-24 19:56
트럼프 승복, 빠를수록 좋다
트럼프 승복, 빠를수록 좋다

바이든의 당선은 사실상 확실하다. 바이든은 비서실장을 임명하고, 당선 후 첫 과제로 코로나 태스크 포스까지 구성하였다. 300명의 정권 인수 위원회가 구성되고, 주요 외국 정상들로부터 축하 전화까지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트럼프는 선거 패배의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대선 결과는 사기라고 소송까지 제기하였다. 트럼프는 아직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엄지척을 하면서 편 가르기 정치를 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처신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천박한 행보이다. 이번 선거의 패배는 트럼프의 자업자득이며 스스로 자초한 부메랑이다.

칼럼 | | 2020-11-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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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30년 맞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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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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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상품권 ‘인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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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만난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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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하늘’ 봄비가 주고 간 선물
‘쾌청한 하늘’ 봄비가 주고 간 선물
가르침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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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연등 같은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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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 솎아내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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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이후 김부겸 전 의원 국무총리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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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김무성 “김종인, 野 단일화 장애물… 사퇴해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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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 54억원 송언석,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최고 자산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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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끌 경제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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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복당?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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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포항역 주변 개발, 집창촌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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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원 “3.3평방미터 99만원에 산 땅, 1천500만원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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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병원비 비싸단 말, 사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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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 무덤된 냉천, 그 곳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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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LH아파트도 외지인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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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호지구 투기 실체 드러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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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사고 무관용’ … 이 악문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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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가의 2배 ‘웃돈’… ‘귀하신 몸’ 된 대구 아파트 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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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린 LG 모바일… 구미 삼성 업체 풍선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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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토종기업들 하나둘씩 빛 잃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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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사 브랜드 순위…“1위 포스코 2위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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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산나물채취 첫 희생자 발생…50대 실종자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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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서 女운전자 전봇대 박고 숨져…진행차선 반대방향 전봇대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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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산나물채취 50대 실종…울릉119ㆍ울릉산악구조대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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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근한 홍차 문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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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연예
  • KBS ‘대박부동산’-JTBC ‘로스쿨’, 시청률 5%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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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은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에 관한 이야기
  • BTS 일본 신곡 ‘필름 아웃’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진입
문화
  • 모든 사람을 위한 나… 아태평화교류협회 ‘평화친구’ 2호 출간
    모든 사람을 위한 나… 아태평화교류협회 ‘평화친구’ 2호 출간

    (사)아태평화교류협회(대표 안부수)가 창간한 계간 ‘평화친구’ 제2호(2021년 봄호·아시아)가 나왔다. ‘평화 메시지’와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문제’라는 두 축으로 구성된 이번...

  • 리처드 도킨스 두번째 에세이집 출간 30년간 발표한 작품 41편 8부로 구성
    리처드 도킨스 두번째 에세이집 출간 30년간 발표한 작품 41편 8부로 구성

    ‘리처드 도킨스의 영혼이 숨 쉬는 과학’(김영사)은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인 리처드도킨스의 두번째 에세이집이다. 도킨스는 끊임없이 자연의 신비를 밝히고 잘못된 논리를 ...

  • 고전 속에 담긴 바른 삶의 길잡이를 찾아
    고전 속에 담긴 바른 삶의 길잡이를 찾아

    목천 이희특(80·포항) 씨는 공직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고전연구를 하며 유학자의 삶을 살고 있는 유학자이자 한학자이다.그는 어릴 적부터 선비였던 선친으로부터 한학과 서예의 가르침을...

스포츠
  • 골대가 살린 포항, 여전히 무기력했다
    골대가 살린 포항, 여전히 무기력했다
  • ‘포항 레전드’ 지략 대결 ‘막상막하’
  • 포항스틸러스, 크베시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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