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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곶 해중 전망대 건립 등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육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북도는 동해안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호미곶 해중 전망대 건립과 영덕 해양교육센터 등 새 사업을 발굴해 국비확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019년도 국비반영 주요 전략사업으로 포항 호미곶 해중 전망대 건립(440억원), 영덕 해양 교육센터 리노베이션(90억원), 울릉 해안누리길(스카이 힐링로드) 조성(280억원), 울릉 천부해중레저경관공원 조성(46억원), 상주 낙단보 주변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141억원)을 선정했다. 호미곶에는 해중 전망대와 길이 200m 인도교, 수중로봇 시연장을 설치하는 사업안을 마련해 해양수산부 해중 경관 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신청하기로 했다. 계속사업으로는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을 확충
지방행정
등록일 2018.02.21
게재일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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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0일 경북선거구획정위원회에 가급적 빨리 선거구 획정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4개월 남짓 앞두고 아직 시·도 광역의원 총 정수가 결정되지 못해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선거구도 모른 채 깜깜이 후보 등록해야 하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광역의원 정수에 따른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이다. 경북도당은 지방의회에 다양한 도민의 의견이 모일 수 있도록 경북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3~4인 중심의 선거구 획정에 주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도입된 이후 3~4인 선거구가 지역패권에 따라 지속적으로 2인 선거구제로 개정돼 민심과 동떨어져 있음을 지적했다. 김홍진 도당위원장은 “다양한 정당이 지방의회에 들어가야 지방
일반
등록일 2018.02.20
게재일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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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게이트에 연루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특별감사를 요구한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20일 “판사를 파면할 권한은 없다”고 답변했다.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김선 행정관과 출연해 정형식 판사 감사 국민청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란에 실린 글이 한 달 내 20만 명 이상 동의하면 청와대 참모나 부처 장관이 답변하게 돼 있고, 이번 청원에는 한 달간 24만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답변한 청원은 모두 8개다. 정 비서관은 이날 청원과 관련, “청와대에 재판에 관여하거나 판사를 징계할 권한은
일반
등록일 2018.02.20
게재일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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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구는 줄어든 반면 경북의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분석한 지난해 4분기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대구는 3천482명이 순유출됐고, 경북은 1천362명이 순유입 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대구의 경우 20대(-1천525명), 50대(-925명), 60대(-493명)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다. 경북은 20대(-629명), 10대 미만(-376명) 등에서 순유출이 많았으나, 50대(1천136명), 60대(579명), 40대(452명)에서 순유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 진학, 취업 등으로 지역을 떠난 20대와 50·60대의 귀농·귀촌 등 이 도향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달성군(6천317명), 북구(1천587명)
지방행정
등록일 2018.02.20
게재일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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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광주시, 경북 고령, 경남 합천·거창·함양, 전북 남원·순창, 전남 당얌 등 9개 지자체가 `대구~광주 철도건설사업(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 달 9일 대구시청에서 9개 지자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키로 협의했다.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하는 9개 지자체의 담당과장은 20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실무자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우선 9개 지자체는 △하반기 국회포럼 실시로 대국민 홍보 및 이슈화 △지역 국회의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등을 통해 내년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로 홍보이슈화 및 정책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유지 지자체장 회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며,
지방행정
등록일 2018.02.20
게재일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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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17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행한 42개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집행·관리와 성과·환류의 2개 부문 6개 공통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북도 6곳의 복지시설에 있는 `나눔 숲` 모두가 `탁월` 평가를 받아 경북도가 광역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단체에서는 칠곡군 `연꽃 피는 집`의 나눔 숲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는 사업 대상지별로 주민설명회를 사전에 열어 설계에 반영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는 등 이용자 중심의 나눔 숲을 조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런 점이 녹색자금 홍보활동 기여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경제
지방행정
등록일 2018.02.19
게재일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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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겨울 가뭄이 길어지자 정부로부터 긴급 용수확보대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의 평균 강수량이 767㎜ 평년 1천69㎜의 72% 수준이다. 최근 1개월간 강수량이 19㎜로 평년 34㎜대비 56%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겨울 가뭄이 지속되자 경북도는 중앙부처를 찾아 예산지원 건의와 가뭄현장 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용수확보대책비는 저수율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보문지(보문호)와 청도군 대비지 등 5개 저수지의 용수확보 등에 사용된다. 도는 이들 저수지에 간이양수 시설과 송수관로를 설치해 저수율 80%까지 높여 봄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문지는 11㎞ 떨어진 형산강의 하천수를 끌어와 저장함으로써 수혜구역 1천82㏊에
지방행정
등록일 2018.02.19
게재일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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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포항 보경사 적광전 소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을 비롯한 9건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형문화재로 지정키로 한 6건은 △포항 보경사 적광전 소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 △경주 송선리 마애불 △경주 알천제방수개기 △청도 장연사 소장 `묘법연화경` △청도 장연사 소장 `정선동래선생박의구해` △청도 도솔사 소장 `묘법연화경`이다. 문화재자료로 지정 결정한 3건은 △상주 검간 조정 문집목판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 △정부인 장계향(貞夫人 張桂香·1598~1680)과 관련된 전적 `학발첩` 및 `전가보첩`이다.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키로 한 9건이 고시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경북의 문화재는 총 2천68점(국가지정 716점,
지방행정
등록일 2018.02.19
게재일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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