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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송파을을 비롯해 현재까지 전국 7곳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전국 단위 선거로, 정국 풍향을 가늠할 척도로 평가된다.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교육감까지 풀뿌리 지방 권력을 일괄 교체하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는 하는 쪽은 정국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간성적표를 받아드는 여당이나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야당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중도통합발 정계개편으로 달라진 정치 구도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4당 체제`의 지속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있는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기준
지방선거
등록일 2018.03.04
게재일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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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외부인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고, 경북도당은 지난 28일 김석기(경주)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함에 따라 조만간 공관위 구성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구시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김상훈(대구 서) 시당위원장과 곽상도(대구 중·남) 의원이 각각 공관위원장과 간사를 맡기로 했다. 공관위 구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법조계와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당도 2일 공관위원장 등을 선출할 계획이다. 경북 의원들은 `초선의원이 지역 후보 공천을 총괄하는 공관위원장을 맡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논
일반
등록일 2018.03.01
게재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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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일을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신규 대상자를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매월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360만원, 이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가입대상자는 주거·교육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가구로, 3년 동안 통장을 유지하면서 근로활동을 계속하면 주택구입 또는 임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을 조건으로 만기시 720만원(이자 별도)을 받는다. 경북도에는 현재까지 2천622명이 가입해 지난해 말 현재 255명이 만기 지급받아 자립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3차례에 걸쳐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01
게재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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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달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도의원, 학계, 언론, 시민단체 대표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방향 및 협의회 차원의 지방분권운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앞으로의 지방분권 촉진방안에 대해 지역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지방분권 관련 주요 동향 및 경상북도 지방분권 추진실적 보고 △경북도가 수립 시행중인 지방분권 추진 계획 보고 △ 전문가 특강 및 지방분권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관한 경북도는 내실 있는 지방분권 추진을 위해 `주민의 뜻에 따라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지방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01
게재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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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서 99년 전 온 나라를 뒤덮었던 태극기의 물결이 재연됐다. 특히 문 대통령 내외가 1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3·1절 경축식에 참석한 후 만세 운동 재연 행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검은색 한복 두루마기 차림으로,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흰색 두루마기 차림을 한 채 오른손에 태극기를 들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정문에서 독립문까지 약 400m 구간을 일반 시민들과 함께 걸었다. 문 대통령 내외와 시민들은 독립문에 도착하자 손에 든 태극기를 흔들며, 임숙자 3·1 여성동지회장의 선창에 맞춰 “만세”를 세 번 외쳤다. 참석자들의 `만세 삼창`에 맞춰 행사장에는 록밴드 크라잉넛의 `독립군가`가 울려 퍼졌다. 이에 앞
일반
등록일 2018.03.01
게재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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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친환경 농업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친환경 농업 확산과 환경 보전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경북도는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직접직불제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제도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올해는 직불제 지급단가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편해 지급단가를 ㏊당 10만~20만원 인상했다. 밭작물의 경우 일률적으로 지급하던 것을 과수, 채소·특작, 기타로 구분해 차등 지급한다. 이에 따라 ㏊당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유기재배 70만
지방행정
등록일 2018.03.01
게재일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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