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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포항지역은 3번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과잉주택보급이 사회문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민간공원조성 사업자들이 모두 주택사업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시는 지난달 18일 학산·장성·환호·양학공원 등 4곳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당초 공모에는 덕수공원도 포함하고 있었으나, 제안자가 없어 유보됐다. 학산공원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접수한 협성건설이 선정됐으며, 장성공원도 서해디엔씨가 단독제한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환호공원과 양학공원은 두 공원 모두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환호공원은 프론트라인, 부영주택, 아키션 등 3개 업체가 경쟁을 벌였고 양학공원은 보훈종합건설, 세창, 구일산업 등 3개 업체가 제안서를
건설
등록일 2017.05.07
게재일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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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매매는 하락 반전했고 전세는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물량에 따라서 국지적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이사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입주단지 주변으로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사시즌 소폭 반등했던 중소형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중소형 면적이 소폭 상승하며 0.06% 올랐다. 반면 달성군은 입주단지 주변으로 중소형이 하락하며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수성구(-0.03%), 북구(-0.02%), 달서구 (-0.01%) 등도 하락했다. 대구지
건설
등록일 2017.05.07
게재일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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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백안1지구` 지적 재조사사업이 대구시로부터 지정고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백안1지구 지적 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은 백안동 180번지 일원 214필지(8만 6천㎡)가 대상이다. 앞서 동구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시에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했고, 대구시 지적 재조사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지난 1일 지정고시 됐다. 동구는 측량·조사대행자가 선정되면 본격적으로 재조사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당 지역의 토지현황 조사 측량 입회 및 대행자의 토지, 건물 출입 등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으로 소유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7.05.07
게재일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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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각각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리빙 상품 행사와 봄 맞이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대구점은 오는 7일까지 8층 본 매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쯔비벨무스터, 인아트, 풍년, 젠 등의 리빙 패션 브랜드가 여름철 시원하고 깨끗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 주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가격은 LG 크라운 럭셔리 에어컨 672만원, 삼성 무풍에어컨 475만원,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105만원, 다이슨 공기청정선풍기 72만8천원, IQ에어 헬스프로 공기청정기 159만원, LG 스타일러 169만원, 인아트 앤디 패밀리 침대세트 219만원, 인아트 디바이더 서랍장 79만9천원, 인아트 화장대 세트 119만6천원, 인아트 식탁 59만9천원, 쯔비벨무스터 스프볼세트 2만6천400원, 쯔비벨무스터 접시
건설
등록일 2017.05.03
게재일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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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아파트시장은 이사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약세를 키우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지난 4월 봄 이사시즌 막바지를 맞아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물량이 늘어나면서 약세가 늘어나는 지역이 증가해 매매와 전세 모두 약세를 키우고 있다.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이사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이는 지역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지난해부터 쌓여온 물량들이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해 약세를 키우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을 보면 김천시가 -0.81%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이어 영천시 -0.61%, 경산시 -0.10
건설
등록일 2017.04.30
게재일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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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허위매물 없애기에 나섰다. 직방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와 울산시 회원 중개사를 대상으로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전체 매물 4천200개 중 1천800개(42%)가 조치 대상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당 지역의 직방 회원 중개사 가운데 구미 26%, 울산 19%가 탈퇴 및 경고(주의 포함) 처분을 받았다.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는 직방이 부동산정보업계의 구태인 허위매물 문제를 뿌리뽑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전국 전수조사를 통해 꼽은 주요 악성 지역을 중심으로 매달 회원 중개사를 경고 및 탈퇴 조치한다. 앞서 올해 1월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2월 부산·인천·서울 관악구, 3월 서울 동작구·영등포구에서도 이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역별 특성
건설
등록일 2017.04.30
게재일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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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이사 수요로 전국 아파트값이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서울은 강북권역의 상승 폭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조사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0.02% 올라 지난주(0.02%)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0.09%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북권역은 0.09%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확대됐다. 은평구(0.08%), 마포구(0.09%), 서대문구(0.05%) 등의 상승폭이 줄었지만 뚝섬 개발사업이 속도를내는 성동구(0.18%)와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노원구(0.12%)의 아파트값이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권역은 아파트값이 0.08%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줄었다. 잠실주공 5단
건설
등록일 2017.04.27
게재일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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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개별주택 45만4천호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4.90%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북도 2017년 개별주택가격 공시결과, 경북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국평균 상승률 4.39%보다 높고, 대구시의 개별주택가격 상승률 5.91% 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가격상승률은 영덕 8.71%, 울릉 7.7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김천시가 2.2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영덕군의 경우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및 인근 대도시의 전원주택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조정이, 울릉군은 일주도로 공사 및 공항개발에 대한 가격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11억원 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금강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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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27
게재일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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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차 부담은 커지는데 공급량은 많아져 중산층 위주로 주택 구입에 나서 작년 자기 집에 사는 비율인 `자가 점유율`이 사상 최고치인 56.8%를 기록했다. 전세가 월세로 꾸준히 전환돼 작년 임차가구 중 월세 비율이 60%대를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7~9월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해 조사한 `2016년도 주거실태조사`를 25일 발표했다. 주거실태조사는 격년으로 이뤄진다. 자가점유율은 2014년 53.6%에서 작년 56.8%로 상승했다. 이는 2006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대치다. 거주 장소와 관련 없이 자기 집을 소유한 비율인 `자가보유율`은 2014년 58.0%에서 작년 59.9%로 증가했다./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7.04.25
게재일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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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심권 도시기능 회복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인 대구시 `안심 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은 2015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이후 감정평가를 거쳐 지난해 12월 토지보상 협의에 착수해 4월 현재 55%의 보상이 이뤄졌다. 국·공유지를 포함한 전체 부지 보상률은 70%에 이른다. 연탄공장 등 일부 업체가 대구 인근에 이전지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은 만큼 토지 보상과 영업권 보상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이주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대구시와 시행사인 대구도시공사는 오는 5월께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협
건설
등록일 2017.04.23
게재일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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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시장이 지난 2주간 보합세를 보였다. 23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이사시즌이 마무리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봄 이사시즌 수요가 많았던 중소형은 매매수요가 전세시장으로 일부 유입되면서 중소형 전세시장은 강세를 보였지만, 매매는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변동률이 없었다. 그동안 저가 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로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거래량이 감소해 역설적으로 하락세가 둔화했다. 봄 이사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중소형이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로 약세를 보였고 중대형은 호가가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중소형 아파트가 약세를 보인 북구 -0.05%, 수성구 -0.03% 등으로 하락한 반면,
건설
등록일 2017.04.23
게재일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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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전국 아파트 1만9천여가구가 입주에 들어간다. 이 중 30% 가량이 경남에 집중돼 공급과잉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국 41곳, 1만9천229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입주물량의 29%(5천512가구)가 경남에 몰렸다. 수도권에서는 전월보다 13%(585가구) 늘어난 5천33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688가구 등 1천602가구, 경기는 전월(1천448가구)보다 2.4배 늘어난 3천431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은 입주물량이 없다. 지방은 이달보다 29%(5천741가구) 줄어든 1만4천19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남이 5천512가구로 가장 많고 △ 부산 2천76가구 △ 충북 1천487가구 △ 충남1천199
건설
등록일 2017.04.18
게재일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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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주거취약계층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면 모집시기와 상관없이 즉시 지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고,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전세임대주택 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시기와 관계없이 바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이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으려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 부모 가정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 1순위 입주자격을 갖춰야 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7.04.16
게재일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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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봄 이사시즌 동안 중소형을 중심으로 일부 매수세가 살아났지만,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16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뚜렷하다. 지역별 변동률은 김천시가 -0.6%을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칠곡군 -0.23%, 포항·구미시 -0.06%, 경산시 -0.05% 등으로 떨어졌다. 반면 상주시는 0.06%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99㎡ -0.09%, 99~132㎡ -0.04%, 132~165㎡ -0.02%, 165㎡ 이상
건설
등록일 2017.04.16
게재일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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